권인하 -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
권인하 -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 안녕 하지만 이젠 안녕 너의 말없는 눈빛과 항상 곁에 있는 듯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이미가버렸어도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하듯 감출 없어 수 눈물 흐르는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너를 생각하며 우린 정말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시간을 오랜 함께 했지 내 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이 거리 어디서나 떠나버린 네가 네가 떠나버린 그 거리 어디서나 없어 흐르는 눈물 감출 수 내 여미도록 가슴은 아팠어 너를 생각하며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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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5. 20. 12:49